(주)에스앤케이디(S&KD Inc.)
도소매/유통
, 3인
1. 음식점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입니다. 그 동안 매장 하나만 운영하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을때는 얼마예요 같은 ERP 프로그램을 쓸 필요성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저 엑셀로 매일의 매출과 매입실적들 현금이 들어 오는 금액, 가끔 외부 매출이 있을 땐 홈택스에서 세금계산서도 발행하고 등등 이렇게 매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부터 급속히 경기가 어려워지고 자영업자가 매장 하나로만의 매출로 생계를 유지해 나가기가 어려워 외부 영업을 열심히 하다보니 학교 급식입점, 다른 가게에 shop in shop 메뉴 입점의 B2B 매출, 일부 수출등의 실적들이 생겨나고 소위 말하는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등등 다채로운 경로에서 매출이 발생하는데 이를 엑셀로 정리하기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뭔가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2024년 10월부터 ERP 프로그램을 비교분석해 보다가 다른 지인의 회사에서 잠깐 도와주는 일을 하다가 접해 본 얼마예요가 가장 편리하고 비용도 적당하다는 판단에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 지금이 2025년 3월이니 사용하게 된지 2개 분기,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회사 생활때는 자체적으로 구축된 ERP 프로그램을 내 부서에 해당되는 기능들을 별 생각 없이 사용해서 그리 절실하게 쓰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 사업자가 되어서 얼마예요 프로그램의 A에서 Z까지 쓰려고 접해보니 편리한 부분이 한도 없이 많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은행 입,출금 자료와 연동되는 점(이 부분은 아쉽게도 곧 유료로 바뀐다고 하던데...) 홈택스와 연결되어 월말에 한방에 세금계산서를 정리할 수 있는 편리성이 저에게는 가장 획기적이었습니다. 물론 매일 입력된 매출, 매입, 거래명세표 등의 자료들을 여러 가지 필요한 형태로 sort되어 엑셀로 받아 볼 수 있는 점은 기본이구요. 물론 과거 회사생활때 ERP란 것을 써 봐서 그리 생소하지는 않았지만 그 땐 업무에 관계된 일부분만 사용했기에 나름 익숙하게 썼지만 얼마예요 도입땐 회사 전체의 업무를 쓰다보니 궁금한 점, 모르는 점등이 부지기수였습니다. 그 때마다 신속한 온라인 질문과 매번 질문드리기 번거로운 조그마한 부분은 AI문의를 통해서 해소할 수도 있어서 매우 편라했습니다. 특히 AI문의는 답변에 큰 기대를 않았는데 아주 훌륭한 적재적소의 답변들이 매우 놀라울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쓸 생각이고 얼마예요 연구팀에서도 그때그때 새로운 업데이트로 더더욱 편리성을 제공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